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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사장님 시무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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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림유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2-31 14:54 조회4,1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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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무식사

 

성림유화 가족 여러분!

 

  희망찬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4년은 각종 사건·사고를 구체적으로 떠올리지 않더라도 국가적으로 정말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우리 회사로서도 급변하는 사업환경과 대내외적 도전에 직면한 한 해였습니다.

 

  그런 여건 속에서도 우리 회사는 매출목표를 100% 달성하는 등 견조한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이로써 작년은 2006년 이후 8년 만에 매출목표를 달성하는 한 해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 회사 구성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임은 물론입니다.

 

  새해는 우리 회사가 창립한 지 25년째가 되는 해입니다.

산업폐기물처리회사로서의 기초를 형성하던 초창기, 그 위에서 업그레이드된 처리시설과 능력을 갖추던 도약기를 지나 이제 종합적인 에너지회사로의 탈바꿈을 모색하여야 할 중요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올해는 세계경제의 불안정성과 국내경기의 침체가 지속되고, 온실가스 총량 규제 등 환경규제가 강화되어 경영 여건에 심각한 도전이 예상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 동안의 어려움도 슬기롭게 대처해 왔듯이 올해도 전직원이 뜻을 모아 한 방향으로 전진해 나간다면 극복하지 못할 도전은 없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되새겨야 할 키워드를 제시해 보겠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자”,

“원칙을 지키자”,

“효율적인 일처리 방식을 고민하자”,

“서로 배려하자” 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것은 우리가 혹시 타성적으로 매너리즘에 빠져 일하고 있지 않는지를 돌아보자는 것입니다.

 

“처음처럼”이라는 말처럼 우리 모두 입사할 때 또는 처음 만났을 때의 설래는 첫 마음을 되새기며, 업무를 처리하고 인간관계를 해 나간다면 많은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믿습니다.

 

  원칙을 지키자는 말은 우리 회사의 성격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우리 회사는 단순한 이윤추구를 넘어 공공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회사의 업무가 법령의 규제를 직접적으로 받고 있음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우리 회사는 다른 회사에 비하여 훨씬 가혹한 결과에 직면할 수 있음을 새겨야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일처리 방식을 고민하는 것은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필수적 조건입니다.

 

  각종 공정은 물론 일상적인 회의에서 조차도 보다 효율적인 방식은 없는지 항상 고민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것을 생활화하여야 합니다.

 

  창조경제가 꼭 굉장한 신기술을 발명해야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종전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같거나 나은 결과물을 산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모든 것이 바로“혁신”이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서로 배려하여야 합니다.

 

  고객을 포함하여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일처리를 하자는 것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무신경이나 무관심이 조직의 분위기를 해치거나 기업의 이익을 크게 훼손하는 일을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림유화 가족여러분!

 

  구성원의 발전 없이 회사의 발전은 있기 어렵습니다. 또한 회사가 발전하여야 구성원도 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회사의 발전이 구성원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그 동안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 재물과 복을 상징하는 푸른 양처럼 여러분 가정에 더욱 큰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빌면서, 새해인사 겸 취임의 변을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2일

 

사장 김 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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